도쿄는 일본에서 오사카, 후쿠오카와 더불어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이자 도쿄의 수도입니다.
신구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도시라고 하죠. 역사적인 장소들과 현대적인 명소들이 많은 곳이에요.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답게 각종 랜드마크, 쇼핑몰들이 넘쳐나요.
도쿄의 관광지들을 살펴볼게요.
도쿄 관광
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는 도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예요.
역사적이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지역입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센소지는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절이자,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자 가장 큰 절이에요.
이 곳을 다니는 50% 이상이 외국인이라고 하니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을 지 감이 오시나요?
도쿄 스카이 트리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자, 도쿄의 랜드마크예요.
(도쿄타워도 있지만...)
무려 600m를 뛰어 넘는 높이로 부르즈 할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2위의 높이의 구조물이죠.
현재 전파탑으로는 세계 1위라고 하네요.
350m에 전망대와 레스토랑, 가게 등의 시설들이 있고 450m에도 특별전망대가 있어요.
도쿄에 갔다면 첫 날 저녁에 야경을 보러 이 쪽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우에노공원
우에노 공원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큰 공원이에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공원이죠.
이 공원안에 도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쿄국립박물관, 동물원, 신사, 갤러리와 연극관 등이 있어요.
단순히 공원이 아니라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시부야
시부야는 도쿄의 가장 큰 중심지 중 하나예요. 그리고 쇼핑의 메카이죠.
도쿄 내에서 활기찬 움직임과 인기 있는 관광 명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랜드마크로는 109백화점, Q프론트 건물. 그리고 시부야 역 바로 앞의 횡단보도는
일명 "시부야 스크램블" 이라고 불리는데요.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용 신호등이 동시에 녹색으로 바뀌는 '스크램블 교차로' 방식이에요.
초록불로 바뀔 때 마다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의 행렬은 바쁜 시부야의 모습을 보여줘요.
시부야역부터 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역을 망라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
각종 백화점들과 시부야 센터가이 등등 쇼핑에 목적이 있다면 여기는 천국일 거예요.
하라주쿠는 도쿄 패션의 중심이고 다양한 패션브랜드, 특이한 상점, 카페, 길거리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요.
키티랜드도 있다고 하니 키티를 좋아하신 다면 한 번 보러가야겠죠?
오모테산도는 각종 명품 브랜드들과 레스토랑, 느티나무 가로수들이 잘 정돈된 형태로 나열되어 있어
도쿄의 샹젤리제 거리라고 불리기도 해요.
물론 이 곳에서 쇼핑한다면 상당한 경비가 지출되기도 해요.
오다이바
오다이바는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해 있는 대형 인공 섬이에요.
도쿄만을 건너는 레인보우 브릿지는 밤에 컬러 LED 조명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요.
오다이바의 해변공원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쳐서 사진 한 장은 꼭 찍어야해요.
유명했던 다이바시티 건물 앞의 대형 건담을 볼 수 있어요. 시간대가 되면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아주 멋진 전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팀랩 플래닛 도쿄 전시회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시각적인 경계를 넘어 몸을 감싸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씨
도쿄에서 대표적인 관광지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예요. 도쿄여행 필수 코스죠.
각종 놀이기구 어트랙션과 디즈니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테마파크예요.
그리고 디즈니씨는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만의 독자적인 오리지널이라고 해요.
다른 곳의 디즈니랜드에는 없기 때문에 도쿄의 디즈니랜드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일 거예요.
다양한 디즈니캐릭터와의 만남, 애니메이션 퍼레이드, 환상적인 불꽃 쇼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스릴있는 어트랙션과 라이드들을 통해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족, 커플, 친구, 혼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고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곳이예요.
다만 극 성수기와 주말에는 너무 혼잡하니 가급적이면 평일에 방문하면 좋을 거예요.